<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개선
입력1997-04-19 00:00:00
수정
1997.04.19 00:00:00
◎2월중 115억9,000만불로 1월보다 11억불 감소【워싱턴=연합】 미국은 지난 2월중 수출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적자폭이 크게 개선됐다고 미상무부가 17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지난 2월중 미국의 수출이 7백34억7천만달러로 1월에 비해 4%가 증가,월간 수출기록으로는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수입은 8백50억6천만달러로 1월에 비해 2.1%가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월중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백15억9천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1억달러가 감소했다.
교역 상대국별로는 일본에 대해 43억달러의 적자를 보인 것을 비롯, 중국(34억달러), 석유수출국기구(OPEC, 25억달러), 캐나다(15억달러), 멕시코(13억달러), 대만(9억달러) 등에 대해서는 큰 폭의 적자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본, 중국과의 적자폭은 1월에 비해 각각 0.9%와 9.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