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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22일부터 방콕서 개최

매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작가연맹 회원국(14개국)이 순회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 우리나라는 경쟁부문에 「쉬리」(강제규필름제작, 강제규감독)를 비롯해 「이재수의 난」(기획시대, 박광수),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삼영필름, 장동홍), 「까」(정지영필름, 정지영), 「애」(두성영화, 이두용)등 극영화 5편과 단편영화 「책상줄을 맞춰라」등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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