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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경영대학원에 “와톤”
입력1996-10-15 00:00:00
수정
1996.10.15 00:00:00
◎교수·교과과정 등 종합평가 작년 이어 “2연패”/미시간·노스웨스턴·하버드대 순【뉴욕=연합】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배출하는 최고 경영대학원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와톤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고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1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국내 51개 대학의 경영대학원 졸업생 4천8백30명과 기업체 2백27개사를 대상으로 교수, 교과과정 등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와톤이 작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미시간대(앤 아버), 3위는 노스웨스턴대, 4위는 하버드대의 경영대학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 5위는 버지니아대, 6위는 컬럼비아대, 7위는 스탠포드대, 8위는 시카고대, 9위는 MIT, 10위는 다트머스대(하노버)가 각각 기록했다. 이들 베스트 10 경영대학원 출신 MBA의 연봉 수준(10만달러 이상)을 보면 하버드대가 62%로 가장 높고, 다음이 스탠포드대 59%, MIT와 다트머스대가 각각 52%, 펜실베이니아대 49%, 노스웨스턴대 45%, 버지니아대 41% 순이었다.
특히 이들 대학 출신 MBA의 연봉 중간수준은 하버드대가 11만6백40달러, 스탠포드대 10만8천달러, 다트머스대 10만5천달러, MIT가 10만2천7백50달러, 펜실베이니아대가 10만달러, 노스웨스턴 9만5천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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