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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국고채 금리 반등세... 7.31% 나타내
입력1999-01-26 00:00:00
수정
1999.01.26 00:00:00
국고채 금리의 반등세가 이어졌다. 반면 회사채는 거래부진속에 보합세를 나타냈다.26일 채권시장에서는 향후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히 반영되면서 국고채등 지표채권은 거래가 소강상태를 나타냈고 단기채권 위주로 매매가 이뤄지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S&P의 한국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투매현상이 다소 진정됐다.
국고채는 당발물과 경과물간의 금리차이가 벌어지면서 당발물인 1월물의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다.
3년물 국고채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7.31%를 나타냈다.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보합세인 8.43%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거래부진속에 전날과 같은 6.80%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550억원에 불과했다. 경과물인 LG정보통신 100억원이 10.00%, 2년물 통안채 50억원이 7.90%, 1년물 국고채 50억원이 7.38%에서 각각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6.15%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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