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이마트,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HMC투자證

HMC투자증권은 30일 이마트에 대해 뚜렷한 주가 상승 모멘텀 찾기 어려워 보수적 접근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마트의 개별기준 2012년 연간 실적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2조 7,07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7,759억원에 그쳤다”며 “7개의 신규점 오픈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 침체와 의무휴업 점포 수 확대로 기존점 성장률이 3.8%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올해에도 영업실적의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오히려 지난해는 4월부터 의무휴업이 시작됐는데 올해에는 연간 반영돼 1분기 실적도 부담스럽다”고 주장했다.



박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영업 규제로 실적 회복은 당분간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온라인 쇼핑과 SSM 등 타 업태로의 고객 이탈 현상도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