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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약품 미야리산 아이지(CF 이야기)
입력1997-01-13 00:00:00
수정
1997.01.13 00:00:00
홍준석 기자
◎생후 28일 신생아 모델로 캐스팅/유아용 소화제 이미지 전달 주력「어리다고 앝보지 마세요. 저도 어엿한 프로라구요」
유아용 정장소화제인 청계약품의 미야리산 아이지 TV광고에 김승우군은 국내 최연소 CF모델로 당당히 데뷔, 화제를 뿌리고 있다. 제작사인 대홍기획이 신생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소화제 이미지를 강력 부각하기 위해 갓난아기를 등장시키기로 함에 따라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승우군이 어렵사리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
이에따라 전에 CF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승우군 엄마의 승낙을 간신히 받아 ▲적절한 습도유지 ▲소아과 의사 2명 상주 ▲1회 쵤영 3분이상 경과하지 않기등 촬영장내 몇가지 수칙을 세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뱃속에 있을 때와는 다르다」는 컨셉으로 아기외의 다른 요소는 전부 없앴다는 대홍기획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광고모델로서는 김승우군이 최연소모델이라며 1백50만원의 모델료를 지급했다고.<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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