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64·사진) 롯데케미칼 사장이 28일 제18대 한국석유화학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허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허 사장은 지난 1976년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입사,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허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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