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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경상이익 증가율 400% 넘어설 전망

휴맥스는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DSBR)와 영상가요 반주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체 매출의 90%가 수출로 이뤄지고 있다.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6.3% 늘어난 443억원, 경상이익은 476% 증가한 60억원대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디지털위성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방송사 고유코드를 내장한 수신장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국내에는 휴맥스와 삼성전자, 기륭전자, 대륭정밀등의 업체가 이같은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위성방송에 이어 지상파 방송도 디지털화하고 있기 때문에 휴맥스의 사업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총인원의 절반이상이 연구인력이며 국내 용인공장에서 부품, 반제품을 생산한뒤 이를 영국 현지공장에서 조립,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휴맥스는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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