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2.3%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는 3.2%에서 2.2%로 1.0%포인트나 하향 조정했습니다.
2017년 성장률 전망치도 2.9%로 제시하면서 한국의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경기둔화로 ”한국 수출의 성장엔진이 꺼졌다“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수출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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