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지(SG)증권은 김영훈(사진)씨를 채권자본시장(DCM)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채권 영업과 DCM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11년 에스지증권에 합류했다. 에스지증권에 합류하기 전에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BNP파리바 등에서 근무했다.
프랑스계 금융사인 소시에떼제네랄은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거점으로 삼아 증권, 파생상품 등을 취급하기 위해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에스지증권 서울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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