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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경영대상] (주)리드캔

맞춤 인력·장비 투입서 미화까지 효율적 건물관리

리드캔 직원이 현장에서 시설물을 관리·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리드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리드캔(대표 박경실·사진)은 교육시설의 관리를 맡고 있는 건물관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강남 파고다타워와 종로 파고다타워, 부산 파고다빌딩, 양평 파고다캠프, 신촌 파고다, 파주물류센터, 분당빌딩의 시설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각종 시설물에 대한 노후화가 진행돼 관리와 유지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학원의 특성에 맞는 건물관리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건물별로 인력과 장비를 조정해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자원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리드캔은 입주사의 불만사항을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화재와 도난, 인적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를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온 기업이다. 24시간 돌아가는 학원과 병원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은 그동안 미화관리 부분이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리드캔은 이를 직영화 함으로써 보다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계획과 작업지시, 작업실적, 이력조회, 업무통합으로 일원화된 전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소모자재 부족량을 사전에 파악하여 자재구매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적정 자재재고량을 유지하는 등 합리적인 재고관리를 목표로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드캔은 파고다어학원과의 업무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한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단순히 건물의 유지·보수 영역을 넘어 시설의 성능 개선을 위한 고객 맞춤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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