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프리미엄향수, 바디케어 라인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을 2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은 세계 곳곳의 향을 담은 4가지 향의 아로마틱 향수,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클렌저,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로션 등 16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조향사들이 여행과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 선택한 자연 원료와 노하우를 활용해 유니크한 향으로 표현됐다.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은 일본 교토 정원에 활짝 핀 배나무꽃 사이를 걷는 듯한 섬세하고 프레시한 향의 ‘나시 블러썸 & 핑크 그레이프 프룻’, 우간다 자연에서 온 바닐라와 시다우드가 블렌딩 된 부드럽고 따뜻한 향의 ‘바닐라 & 시다우드’, 모로코 마조렐 정원, 오렌지꽃 사이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는 듯한 프루티 플로럴 향의 오렌지 ‘플라워 & 리치’, 프랑스 남프로방스의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는 듯한 싱그럽고 매혹적인 향의 ‘피그 리프 & 세이지’의 4가지 향이다.
키엘 측은 “자연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지는 순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원료를 자르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원재료로부터 정확하게 향기를 모으는 것이 가능한 기술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곳곳의 순수한 향기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아로마틱 향수와 함께 출시된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클렌저는 샤워젤과 함께 거품 목욕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로션은 24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으로 피부 수분 보호막을 강화해 주고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파라벤과 실리콘 프리의 마일드 포뮬라다.
아로마틱 블렌드 향수는 30ml 4만원대, 100ml 8만원대이며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클렌저 250ml 2만9,000천원대,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로션은 250ml 3만8,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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