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캠핑 시즌을 맞아 경량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소형텐트 ‘스텔라 릿지 텐트 시리즈’를 14일 선보였다.
1, 2, 4인용 세 가지로 얇고 가벼운 30D의 원단과 강도가 높고 가벼운 두랄루민 소재의 폴을 사용해 플라이(덮개)를 포함한 무게가 1.25kg(1인용 기준)에 불과하다.
더블월(Double wall)의 쌍겹 구조로 소형 텐트의 약점인 텐트 내부 이슬 맺힘 현상이 없고 플라이를 씌우면 보온성과 방수성이 업그레이드돼 고산 등반에도 부족함이 없는 기능성 텐트라는 설명이다. 설치 역시 2개의 폴대에 이너텐트를 끼우기만 하면 조립이 끝나므로 초보자라도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텐트를 접으면 배낭 속에도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패킹기능이 뛰어나 캠핑장은 물론, 여름철 공원 그늘막 대용부터 비박 등산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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