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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LG전자 '참쉬운 비디오' VCR 출시 등
입력1999-12-06 00:00:00
수정
1999.12.06 00:00:00
LG전자는 2000년형 VCR 「참쉬운 비디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참쉬운 비디오는 고객들이 화면에서 한글 도움말을 차례로 제공받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참쉬운 예약녹화」기능과 보고자 하는 녹화 프로그램의 녹화 시작점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녹화 시작점 찾기」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6헤드를 채용한 금색 모델(LV-M80)과 4헤드를 채용한 하늘색모델(LV-M50)이다.
■ 쌍용중공업, 섬유기계사업 분리
쌍용중공업은 섬유기계사업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리키로 결정된 섬유기계사업 부문은 오는 29일 쌍용중공업의 100% 현물출자로 자산규모 450억원의 신설법인으로 설립된다.
쌍용중공업은 이밖에 정관에 규정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1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450억원 규모의 해외 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 한솔화학, 새 주민카드 소재공급자로 확정
한솔화학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시행중인 새 주민카드 발급사업의 핵심소재인 컬러필름 2차물량 공급업체로 선정돼 3,750만장의 필름을 공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한솔화학이 이번에 공급하는 컬러필름은 디지털카메라 전용필름으로 디지털 신호를 인식해서 화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필름이다.
한솔화학은 또 내년초 기존 컬러필름에 2개의 소재층을 추가시켜 화질을 향상시킨 신제품을 수출 전략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범양상선, 日니키타항등 기항
범양상선(대표 유병무·兪炳武)는 오는 7일부터 현재 운영중인 일본서안 항로에 아키타 항과 나오에츄 항을 추가로 기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광양, 부산과 일본의 니카타 항을 연결하는 한일 항로를 운영해왔는데 다양한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56TEU급 「해우 프론티어」호 대신 330TEU급 「코리안 펄」호를 교체 투입해 이처럼 추가 기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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