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큐브는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버보안 솔루션 ‘Secuve TOS’에 이어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iGRIFFIN‘ 제품까지 공급하며 일본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지난해 일본 NEC그룹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7개가 ‘NEC Solution Innovators’로 통합되면서 앞으로 일본 전역에 걸친 영업 추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큐브는 지난 2003년부터 당시 일본 ‘NEC Soft’와 현지 사업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지금까지 국내 1위 ’Secuve TOS’ 제품을 일본에서도 꾸준히 공급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서버보안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이 활성화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직접 ‘iGRIFFIN‘을 소개한 결과 시기적으로 매우 적합한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현지화를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이번 총판계약은 시큐브가 수년간 일본시장에서 쌓아온 회사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활용해 매출증대 및 글로벌 협력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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