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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장 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문화예술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을 임원으로 선임해 협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가 발의해 창립됐으며 230여 기업 회원이 경제와 예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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