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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교역 「빨래찜통」/수증기로 비눗물 분사(신상품)
입력1997-05-30 00:00:00
수정
1997.05.30 00:00:00
태상교역(대표 김진상)이 빨래봉에서 물을 저절로 뿌려줘 비눗물이 넘치거나 타지않는 빨래찜통을 개발, 판매한다.이제품은 수중기의 압력으로 빨래봉을 통해 비눗물을 분수처럼 뿜어줘 빨래를 위아래서 골고루 삶아주기 때문에 일일이 빨래를 뒤적일 필요가 없고 빨래가 눋지 않는다.
이에따라 빨래를 삶는 기능에 쪄주는 기능이 추가돼 삶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고 연료도 절약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안팎의 두개의 용기로 구성돼 있어 빨래물이 밖으로 넘치지 않아 불이 꺼질 염려가 없다.
특히 바이오세라믹으로 용기를 제작해 삶는 냄새가 적은 이제품은 4만8천원이다.(02)2026067<문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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