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제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신생아 털모자 40여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씌우면 체온이 2도가량 상승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별도의 사내 강습을 실시했다. 전달된 털모자는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스베기스탄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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