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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 빙과류 호조 흑자전환/“올 경상익 40억”

롯데삼강(대표 이영종)의 경상이익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40억원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13일 부국증권은 『올해 성수기에 빙과류 판매증가에 힘입어 올해 롯데 삼강의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매출액도 지난해(2천5백45억원)보다 4백50억원이상 증가한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롯데삼강은 천안공장 조미식품공장설립으로 고정비용이 급증, 36억5천만원의 경상적자를 봤다. 현재 이회사의 고정비용은 공장완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상태다. 롯데삼강의 회사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40%이상을 차지하는 빙과류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판매가 지난해보다 18%이상 늘어났다』며 『팜유 등 원재료의 하락으로 매출원가율도 크게 감소, 상반기 경상이익이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은 『롯데삼강이 천안공장(2만평), 문래동공장(4천8백평), 수원공장(1천5백평)을 보유하고 있어 공시지가 기준 실질 주당순자산가치(BPS)가 5만6천원에 이른다』며 『현재 이회사의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그룹측에서는 부채비율이 9백%가 넘는 이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증자를 포함한 대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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