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모바일게임 <비행소녀>의 개발사 디포게임즈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의 첫발을 내딛는다.
위메이드는 디포게임즈의 차기작에 대한 개발 시너지와 글로벌 판권 확보를 바탕으로 라인업 및 경쟁력 확장을 계속하게 되며, 디포게임즈 역시 보다 안정적 개발환경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바일게임 시장 내에서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상생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준비해온 위메이드는 이미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 지분 투자를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를 계속해왔다.
또한, 링크투모로우㈜,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손자회사로 영입해 독립적이면서도 강력한 위메이드 개발군단 체제를 구성하고,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을 흥행시키며 최적화된 위메이드 식 성공 시스템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지분투자 역시 실력 있는 개발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윈-윈 시스템을 극대화 하고, 시장 파이를 키워 장기적 관점에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선 순환 구조를 마련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김남철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쉽 체결 및 투자를 통해 당사의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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