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노루홀딩스 목표주가 3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료시장의 성수기인 2분기에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선박용 도료는 1년 단위로 수주를 확보해 아이피케이(선박용도료 생산업체, 지분율 40% 보유)는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노루홀딩스 연결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도 수익 흐름이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2분기에도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도 7월에 크게 상승했다”며 “올해도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가도 지난해 흐름을 답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