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등 전략 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매출도 이연되는 모습이지만 3분기에 관련 제품 본격 생산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삼성의 갤럭시 S3 생산 본격화와 갤럭시 Note2, 애플의 iPhoe 5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하반기 신공장 확장 이전에 따른 Capa 증가와 2013년 규모의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 S3의 본격 생산과 애플의 iPhone 5 출시에 따라 본격적인 3분기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iPad Mini와 갤럭시 Note2, 넥서스 등 다양한 신규 태블릿 출시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반기 신공장 이전과 본격 가동이 다가옴에 따라 규모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신공장 증설에 따라 Capa 확장(국내 9만 → 13만㎡ +44%, 중국 4.5만㎡
→ 5.5만㎡ +22%)에 따라 국내외 37%의 생산 능력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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