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최지수 연구원은 “동사는 AMOLED 경쟁력 약화 및 경쟁사 점유율 확대 우려감으로 인해 주가가 2012년 내내 강한 흐름을 보이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주요 패널 업체들의 AMOLED 동향을 감안해 볼 때 2013년에는 현재의 우려가 기대로 바뀔 가능성이 크며 경쟁사 점유율 확대를 가정해도 동사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동사는 2013녀에 20% 이상의 매출 성장 및 20% 중후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AMOLED 기대감이 다시 반영될 경우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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