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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2011 SEMA Show’참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1일 개막.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세계시장 공략 가속


넥센타이어가 1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2011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how’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수출용 주력상품과 신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활황을 보이고 있는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매년 1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쇼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총 12개 section에 걸쳐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전시회다. 세계 유수의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완성차업체도 참여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큰 축제. 지난해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관련업계 종사자와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총 25개 제품을 UHP와 HP, LT&SUV, WINTER, OE, 친환경, CONCEPT 등 7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최근 출시한 엔블루 에코 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고 내년도 출시예정인 신제품도 함께 출품해 세계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래지향의 CONCEPT Zone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벤틀리, BMW 차량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세계 타이어전문가와 딜러들이 주요 참관자로 참여, 활발한 계약도 이뤄질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북미와 중남미시장에서 거래선 확대와 신규거래선 발굴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주요 타이어 전문지인 ‘모던타이어딜러’紙에 UHP제품군이 2009년도 미국 UHP타이어 전체시장에서 점유율 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된데 이어, 올해는 ‘타이어 비즈니스’紙가 발표한 ‘2010년 북미타이어 판매’에서 매출액 5억 달러로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북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향후에도 세마쇼 참가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NEXEN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판매 호조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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