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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채권유동화 회사에 IFC 150억원 출자
입력1999-10-25 00:00:00
수정
1999.10.25 00:00:00
이건춘 장관과 IFC 제말 우드 딘 카숨 부총재는 이날 건교부 회의실에서 유동화회사에 대한 출자에 관한 약정을 체결, 당초 건교부 출자 지분 451억원(45%)중 15%를 IFC에 넘겨 출자토록 했다.IFC는 이에 따라 2000년 3월까지 유동화회사에 150억원을 출자하게 되며 건교부와 공동으로 유동화회사에 기술 자문을 제공할 외국 전문회사를 선정하고 외국 전문회사도 지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유동화회사는 주택자금 대출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저당채권을 매입한뒤 오는 12월중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IFC의 지분 참여로 유동화회사의 신용도가 제고되고 국내 주택 금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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