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14일 화학 사업부문의 이문석 그린케미칼 비즈 사장과 임직원들이 임직원과 지역 아동 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CEO가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EO가 쏜다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금액 만큼 이 사장이 개인 비용을 마련해 SK케이칼이 후원하는 지역복지관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사장의 CEO가 쏜다 행사는 지난해 화이트데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의 경우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이 사장 개인비용으로 제공했다.
SK케미칼은 이날 이와 함께 판교 에코랩에서 열린 서울타악기앙상블 공연에 성남시 지역아동 50여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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