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왼쪽)를 삼성의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이미 올리버는 자신의 재단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전세계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이다.
그는 삼성의 런던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해 5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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