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097950)은 김치 유산균 추출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포장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이나 제품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초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은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 가려움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입증해 아토피 환자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또 동물성 유산균이 주류인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식물성 유산균을 제품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