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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지금 주식시장은] 외국인 대량 순매도 지속, 1,970선에서 낙푹축소중

[1시 지금 주식시장은]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 지속으로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는 2일 오후 1시1분 현재 전날보다 0.74%(14.80포인트) 내린 1,976.74포인트을 나타내고 있다.

3·4분기 기업들의 실적 우려,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가 코스피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대거 순매도하고 있으며, 특히 운수장비, 서비스, 화학, 유통, 통신, 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까지 1.80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은 593억원, 개인은 1,0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2.75%), 비금속광물(-2.39%), 건설(-2.08%), 철강·금속(-1.49%) 등의 업종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증권(2.47%), 의료정밀(1.93%)는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가 5.20%나 하락하고 있으며, LG화학(051910)(-3.61%), 현대차(005380)(-3.18%), 포스코(-2.52%)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반전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06%(0.36포인트) 상승한 567.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05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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