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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주비 22% 줄어

창업열기가 한풀 꺾였다.본지가 집계한 지난주중(10월29∼11월4일) 서울에서 창업된 주식회사는 2백4개로 전주(2백62개)보다 22.1% 감소했다. 이는 지난 3·4분기 주당 평균 2백46.7개에 비해서도 17.3% 줄어든 것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50% ▲전기전자 34.8% ▲유통 30.1% ▲무역 29.4% 등 대부분 업종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체는 54개로 전주대비 2개 감소에 그쳤고 전체 신설법인에서 유통(51개) 및 서비스업체 비중은 52.9%로 과반을 넘었다. 주요법인으로는 큐닉스파이낸스(대표 신중건)가 강남구 청담동에 자본금 10억원으로 매출채권양수 및 관리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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