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북정상회담 제안 소식에 경협주 껑충


한국 정부가 북한에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급등했다. . 1일 코스닥시장에서 대표적인 대북송전주로 꼽히는 이화전기는 상한가까지 오르며 555원에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이날 하루종일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장 막판 동시호가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호전기의 강세는 북한이 우리 정부가 6월 하순경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이 장 막판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화전기와 함께 역시 대북경협주로 분류되는 광명전기ㆍ제룡산업 등도 막판에 급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북지원 관련주인 남해화학(6.59%), 개성공단 진출업체인 로만손(5.13%) 등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북한이 우리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주장과 함께 거절방침도 함께 밝히면서 남북경협주들의 강세는 지속되기는 의문인 상황이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현재의 남북 관계 특성상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개별 이슈에 따라 추격매매는 삼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