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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데빌리언’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18일 발표했다. 최종 테스트는 7월24일부터 7월27일까지 이뤄진다. 8월12일부터는 공개 서비스가 시작한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데빌리언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지노게임스가 개발했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전투 중심의 성장지향형 MMORPG다. 전투에 최적화 된 3인칭 쿼터뷰 시점을 제공해 타격감을 극대화 시켰다. 데빌리언의 큰 특징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빌리언 각성 시 PVP(이용자 대 이용자) 특화 스킬이 사용 가능하다. 해당 스킬을 통해 각 클래스 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번 최종 테스트는 오픈형 테스트로 별도의 테스터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최종 테스트 참가자 중 레벨 20을 달성하면 OBT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선구자’ 칭호를 부여하며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현금 10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도 RPG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통 온라인 MMORPG에 대한 기대와 수요 역시 존재한다”며 “핵앤슬래시 본연의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는 데빌리언이야 말로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할 최적의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빌리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dv.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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