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스트바이·홈디포등 2,000여 매장에 제품 출시
블랙코팅 적용… 기존 제품 비해 이물질제거 쉬워
조성진 사장 “미국 소비자 기호 반영해 시장 선도할 것”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출시하며 미국 가전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 홈디포(HomeDepot), 시어즈(Sears), 로스(Lowe’s) 등 대형 가전유통업체 2,000여 매장에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블랙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입니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 등 외부 오염에 강하고 음식물같은 이물질도 쉽게 닦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포함한 냉장고 6개 모델, 오븐레인지 2개 모델, 전자레인지 1개 모델, 식기세척기 1개 모델 등입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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