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숙 연구원은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하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증가율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이익 증가는 마진 개선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주잔고가 매출의 1.6배에 불과한 만큼, 금년부터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한다면 내년부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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