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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업계 수익성 호전 전망/대신경제연

◎TPA값 크게 하락 수출도 호전올 화섬업계는 원료가격의 하락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19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폴리에스터섬유를 중심으로 호전되기 시작한 화섬제품의 중국수출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계절적으로 섬유수요가 집중되는 3월이후에는 수출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까지 톤당 1천달러를 상회하던 TPA(테레프탈산)가격이 올해는 톤당 5백50∼6백달러 수준에서 하향안정되고 톤당 8백달러선이었던 EG(에틸렌글리콜)가격도 5백∼5백50달러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합섬을 비롯한 금강화섬, 코오롱, (주)새한(구제일합섬), 삼양사 등 화섬업체들의 올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대신경제연구소는 예상했다. 대신경제연구소 기업분석실의 주명호 연구원은 『최대 수혜주는 한국합섬이 될 전망이고 금강화섬은 올해 초기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며 『또한 코오롱, 새한, 삼양사 등도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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