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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PCS사업설명회/전국에 대리점 300여개소 구축 계획
입력1997-04-29 00:00:00
수정
1997.04.29 00:00:00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PCS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대리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한통프리텔은 1차로 전국에 3백여개소의 대리점을 구축할 계획인데 이번에 모집할 대리점은 표준규모가 점포 20평, 종업원 5명 이상, 초기투자 3억원이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리점 선정의 주요기준은 대리점사업자의 영업 및 재무능력과 함께 유동인구, 교통여건 등 점포 입지의 적정성, 통신기기 유통분야 경력여부 등이다. 한통프리텔은 대리점에 대해 ▲인테리어비용의 일부 ▲간판류제작설치 ▲PC 및 프린터, 팩스, 고객접수대, 사무집기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주요도시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후 5월중 대리점개설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7월까지 계약을 체결한후 8월말까지 각 대리점별로 인테리어 설치 등 모든 개점준비를 마칠 계획이다.(34551390)<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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