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Junshan 시노펙 부사장은 해외자원담당 부사장이기도 하며 13년간 러시아 독립국가 연합 중에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현장광구에서 개발 및 생산을 직접 진행한바 있어 러시아 문화 및 광구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시노펙의 고위임원이 생산현장의 책임자 자리를 맡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시노펙측이 이번 빈카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빈카 현장에 파견될 시노펙측 명단도 모두 받았고 육상유전 생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현장에 상주하며 생산준비를 하게 된다”며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상업생산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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