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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 오피스텔 “가격파괴”/내달 3일부터 일산서 514실 분양
입력1997-05-31 00:00:00
수정
1997.05.31 00:00:00
◎15∼30% 값싼 평당 310만원대일산 신도시 호수공원 앞에 평당 3백10만원대의 가격파괴형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나산종합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51에 5백14실 규모의 오피스텔인 「일산 나산스위트」를 건립, 다음달 3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15층 연면적 2만1천여평의 일산나산스위트는 ▲23평형 2백8실 ▲26평형 78실 ▲43평형 26실 ▲49평형 24실 ▲52평형 1백26실 ▲76평형 26실 ▲81평형 26실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3백10만∼3백4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선으로 인근에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이 평당 3백70만∼4백70만원선인 것에 비해 최고 15∼30% 정도 싼 값이다.
오피스텔 바닥을 온돌로 시공하는 한편 가스오븐레인지, 정수기 등이 입주자들에게 제공되며 특히 도시가스 사용으로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3호선 주엽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로 교통여건도 좋은 편. 오는 99년 5월 완공 예정. (0344)904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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