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최근 유가급등 부담에도 불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견조한 1분기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주가조정 폭이 해외 글로벌 경쟁사 및 정제마진 추이 대비 조정폭이 과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동사의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7,3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PER 6.5배는 글로벌 경쟁사 평균 PER 9배를 감안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어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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