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동남아시아 해외사업 전문가인 장폴 브루바흐(62ㆍ사진)씨를 동남아 해외사업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폴 부사장은 독일 알리안츠와 프랑스 에이지에프(AGF)에서 37년간 근무하며 태국ㆍ대만ㆍ싱가포르 지역 사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특히 동남아시아 해외사업 및 보험 리스크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올 들어 삼성화재는 에너지보험 전문가인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과 건강보험 전문가인 프레드헬름 슈니츨러 상무 등 해외 전문인력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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