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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기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보다 선명한 색상과 이동이 쉬운 신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14일 움직이기 쉽고 외관이 화사한 진공청소기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진공청소기 신제품은 먼지와 공기를 함께 빨아들인 이후 먼지는 먼지방에 따로 모으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소기 내부의 먼지를 한곳으로 모아 강력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했으며 함께 흡입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되기 전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와이드 브러시와 청소 중 발생하는 먼지까지 흡입하는 브러시를 채용했다. 색상은 5가지이며 판매가격은 15만~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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