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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신도시 오피스텔 봇물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달과 다음달중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른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는 10~20평형의 소형평형이 많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은 대표적 대학가인 신촌 대현동에 지하4층, 지상 20층규모로 건립되는 「현대유니빌」250실을 오는 22일부터 공급한다. 유니빌은 13~27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480만~560만원. 8개 대학이 밀집한 신촌은 학생인구가 5만5,000명에 달해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는 초고속 정보통신 및 케이블TV수신장치 등을 기본적으로 설치해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LG건설은 분당 구미동에 총 342실 규모의 오피스텔 「LG트윈하우스」를 17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철 오리역 인근에 있는 이 오피스텔은 22~54평형의 15개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300만~429만원이다. LG건설은 『임대사업용으로 적당한 22~ 27평형이 210실』이라며 『인근에 법원,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있고 단국대캠퍼스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분당 수내동에 판테온1을 공급했던 현대산업개발도 판테온리젠시 440가구를 다음달중 공급할 계획이다. 초림역인근에 지하3층 지상 29층규모로 건립되는 이 오피스텔은 28~89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299만~460만원이다. 판테온리젠시는 고급빌라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스포츠센터, 실내 테마공원 등을 확보해 일반아파트에 비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일산지역에서는 금호개발이 지난 97년 11월 분양을 시작했다가 중도포기한 호수공원옆 금호메카빌라부지(960평)에 다시 오피스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개발은 내음달중 건립 평형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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