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논의는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와 지역 케이블TV 방송국인 추카이TV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8일 씨앤앰의 지역채널을 제작하는 C&M 미디어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이날 씨앤앰의 지역 프로그램인 '생방송 공감 버라이어티 쇼 세시봉'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C&M미디어원의 보도정보 시스템ㆍ송출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한편 추카이TV는 뉴스 채널과 주민 생활정보 채널 등 6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씨앤앰 관계자는 "씨앤앰과 추카이TV는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TV 발전과 채널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교류해왔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