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앞줄 오른쪽 두번째) 포스코 회장과 버카드 다먼(〃 〃 세번째) 독일 SMS 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CEM)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마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EM은 연주공정(쇳물을 굳힘)과 압연공정(철강재를 얇게 폄)을 하나로 통합해 열연코일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포스코는 CEM 기술이전에 필요한 관리·감독과 교육을 하고, SMS그룹은 기술이전 비용을 포스코에 지급한다. /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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