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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NHN픽셀큐브는 자체개발 퍼즐게임 ‘라인팝2’를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플랫폼을 통해 27일 출시했다.
라인팝2는 이날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됐다.
라인팝2는 인기 퍼즐게임 ‘라인팝’의 후속작으로, 라인팝의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4,7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2년 11월 출시돼 하루 만에 300만 다운로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NHN픽셀큐브는 “전작의 게임성을 최대한 유지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은 높이되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을 선보였다”며 “블록을 3개 이상 맞추는 ‘매치3’ 퍼즐 방식과 귀여운 라인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켰고 시간 내 플레이를 진행하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 대신 스테이지마다 미션을 달성하는 ‘미션클리어(Mission Clear)’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상복 NHN픽셀큐브 대표는 “라인팝2는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미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라인팝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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