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중국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오더 물량 급증과 이익률이 높은 우븐산업(여성 정장ㆍ드레스 등)의 고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65.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 등 우호적인 외부환경과 라인 확장 및 고객사 확대 등 자체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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