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슈퍼마켓은 추석 대목을 맞아 친환경 한우 ‘친하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하누는 GS슈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이 업계 최초로 경북 안동에 위치한 한우 전문업체 민속한우와 독점 계약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한우다. 상위 10%의 송아지를 선별한 뒤 무항생제 사료를 먹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목초지에서 사육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0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고 가격대도 10만원대에서 50만원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진배 GS리테일 축산 상품기획자는 “작년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을 운영하면서 최상급 품질의 친환경 한우를 알뜰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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