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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캐피탈] 대출한도 확대
입력1999-10-24 00:00:00
수정
1999.10.24 00:00:00
구동본 기자
LG캐피탈은 기존 대출상품인 프레스티지론을 리뉴얼해 최고 2,000만원까지 10.0~19.0%의 금리를 적용, 최장 36개월까지 신용대출해주고 원하는 고객에 안심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우대론을 신상품으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프레스티지론에 비해 한도를 1,000만원 확대했으며 최저금리도 0.5% 포인트 인하한 것이다.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였으며 금리 역시 기존 12.9~16.5%에서 11.0~14.5%로 0.9~2.0% 포인트 인하했다. 대출기간도 기존 5년에서 최장 25년으로 늘렸다. 수익증권담보대출 역시 한도 10억원은 유지하되 금리는 0.5% 포인트 내린 10.4~11.4%로 조정했다.
LG캐피탈은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인하가 그동안 축적된 신용관리능력으로 대출심사기법이 고도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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