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모델들이 신학기 맞이 올레 인터넷 및 올레tv 신규 가입시 최대 3개월간 인터넷 사용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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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폐쇄회로TV '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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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인원 가전 '홈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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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요금 혜택을 주거나 별도 비용없이 결합상품을 제공하는 등 이통사들의 유선시장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내놨다. 스마트렌탈은 초고속인터넷을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이용 중인 고객이 월2~4만원으로 최경량(980g) 울트라PC인 '그램(Gram)'과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 3차원(3D) TV 등을 렌탈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가입하면 3년의 약정기간 동안 제품보증은 물론 'PC 전담케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PC 전담케어는 원격으로 고객의 컴퓨터에 접속해 장애와 이용 등의 내용을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말까지 가입시 200만원 상당 자유여행상품권과 토리버치 핸드백 등을 증정하는 것이 내용이다.
KT는 신학기를 모토로 삼았다. KT는 4월 30일까지 올레 인터넷 신규 가입시 최대 3개월간 인터넷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사용기간에 따라 스마트셋톱박스도 지원하며, 인터넷과 올레TV를 동시에 가입하면 42인치 3D TV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셋톱박스는 고가의 스마트TV 없이도 기존 TV에서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춘 장치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시청 중 타 구장 소식과 선수정보를 동시에 보여주는 스마트 야구중계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 KT의 스마트렌탈 서비스도 활용할 만 하다. 올레TV 고객을 위한 것으로 저렴한 월 할부금만 부담하면 TV와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홈상품 전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고화질TV(HDTV)Lite 2개월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 중이다. 특히 올인원 가전 홈보이에 가입하면 단말 임대료 5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모바일 고객이 홈보이에 가입히면 요금을 매월 2,000원이 할인된다. 홈폐쇄회로TV(CCTV) '맘카' 가입고객에게는 모바일 인터넷TV(IPTV) 1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맘카 전용 모바일 데이터 1기가바이트(GB)까지 제공한다. /권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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