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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의 컴팩트 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에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신보된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PLUS)의 공조로 빠른 가속력, 민첩한 반응성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rpm), 최대 토크 40.8kgㆍm(1,400~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안전 속도 205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13.1km/ℓ. 복합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51g/km로 이전모델보다 20.9% 감소됐다.

이 차에는 혁신적인 안전 장치들도 적용됐다.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4MATIC, 고강도 패신저 셀(Passenger Cell), 충돌 시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넥 프로(NECK-PRO) 액티브 해드레스트,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등이 기본 장착됐다.



특히 더 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MATIC PREMIUM모델에는 20인치 알로이 휠과,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 APS)이 탑재됐다. 또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 및 통풍시트, 룸미러 하이패스(Hi-Pass) 기능 등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더 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MATIC가 5,860만원, GLK 220 CDI 4MATIC PREMIUM이 6,650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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